2026년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차 모집은 8월 20일 공고가 나오고, 10월 초 합격자 1만 명을 선정하는 일정으로 발표됐습니다. 아직 세부 신청서와 마감 시각은 공고일에 다시 봐야 하지만, 지금은 아이디어 요약, 팀 정보, 재도전 여부, 특화 리그 선택, 보안이 필요한 자료를 미리 정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공고 예정일 2026.08.20
선정 규모 1만 명 예정
선정 시점 2026년 10월 초

지금 볼 만한 사람

이 사업은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을 넓게 받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1차에서 떨어졌던 사람, 처음 도전하는 예비창업자, 이미 작은 팀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는 초기 창업자가 모두 공고를 기다려볼 만합니다.

다만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에서 멈추면 신청서가 흐려집니다. 카페를 열고 싶은데 임대료와 고객층이 아직 막연한 경우처럼, 창업도 문제와 고객이 분리되면 설득력이 약해집니다. 먼저 누구의 불편을 줄이는지 한 문장으로 잡아두는 편이 낫습니다.

발표된 일정과 구조

정부 발표 기준으로 2차 모집은 1차보다 선발 규모가 커졌습니다. 공고 뒤 바로 모든 세부 지원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고, 선발 이후 멘토링과 단계별 경연이 이어지는 방식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좌우로 움직여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항목발표된 내용신청 전 볼 점
모집 공고2026년 8월 20일 예정신청 기간, 제출서류, 세부 평가표는 공고문으로 다시 맞춰야 합니다.
합격자 선정2026년 10월 초 1만 명 예정1차 5000명보다 확대된 규모입니다.
보육 과정2027년 1월까지 170개 전문 보육기관 멘토링멘토기관 선택이 중요할 수 있으니 분야와 지역을 함께 봅니다.
특화 분야글로벌, 대학, 청소년, 소셜벤처 등 특화 리그 운영내 아이디어가 어느 분야에서 가장 자연스러운지 미리 나눠봅니다.
심사 보완아이디어 보호 강화, 다면평가와 AI 검증 도입 예정공개해도 되는 내용과 비밀로 둘 기술 내용을 구분해둡니다.

1차와 달라진 점

중소벤처기업부는 1차 프로젝트에 6만 2944명이 참여했고, 그중 5000명을 선발해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2차는 선발 규모를 1만 명으로 늘리고, 재도전과 특화 리그를 넓히는 방향입니다.

1차에서 선정되지 않았더라도 바로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존 발표에서는 1차 미선정자에게 아이디어 보완 피드백과 재도전 멘토링을 제공하고, 재도전 이력도 2차 평가에서 우대할 계획이라고 안내했습니다.

이미 한 번 신청했다면 새 아이디어를 억지로 만들기보다, 떨어진 이유를 먼저 줄여보는 게 좋습니다. 고객이 불명확했는지, 수익 구조가 비어 있었는지, 팀 실행력이 약하게 보였는지부터 다시 보면 됩니다.

어떤 리그를 생각할까

2차 계획에는 여러 특화 리그가 들어갑니다. 이름만 보고 고르기보다, 내 아이디어가 실제로 검증될 장소가 어디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글로벌해외 시장이나 해외 현지 프로그램과 연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먼저 살펴볼 만합니다. 영어 소개자료와 해외 고객 가설을 준비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대학대학생 팀이나 학교 창업팀이라면 팀 구성, 지도교수·창업지원단 협력 가능성, 시제품 진행 상황을 정리합니다.
청소년초·중·고 학생 대상 캠프와 연결되는 분야입니다. 보호자 동의, 학교 일정, 팀 활동 가능 시간을 같이 봐야 합니다.
소셜벤처돌봄, 일자리, 에너지, AI 활용, 자원순환처럼 사회문제 해결 성격이 강한 팀에 맞을 수 있습니다. 사회적 가치와 사업성을 함께 써야 합니다.

한 아이디어가 여러 리그에 걸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신청서 첫 장에서는 가장 강한 방향 하나가 보여야 합니다. “대학 팀이 만든 AI 돌봄 서비스”라면 대학, AI, 돌봄 중 무엇을 전면에 둘지 정해야 문장이 덜 흔들립니다.

공고 전 준비할 자료

8월 20일 공고가 나오면 신청 기간과 제출 양식이 같이 확인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때부터 시작하면 파일 정리만으로도 시간이 꽤 걸립니다.

  1. 아이디어를 한 문장으로 씁니다. 누구의 어떤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줄이는지 먼저 적습니다.
  2. 고객을 나눕니다. 사용자가 돈을 내는 사람인지, 기관이나 기업이 비용을 내는 구조인지 구분합니다.
  3. 팀 정보를 정리합니다. 대표자, 공동창업자, 역할, 연락처, 현재 소속을 맞춰둡니다.
  4. 이미 만든 자료를 모읍니다. 시제품 화면, 고객 인터뷰, 매출 내역, 테스트 결과가 있으면 따로 폴더를 만듭니다.
  5. 기밀 자료를 분리합니다. 특허 전 아이디어나 핵심 알고리즘은 어디까지 공개할지 정합니다.
  6. 1차 참여자는 기존 신청서와 피드백, 보완한 내용을 따로 정리합니다.
  7. 멘토링에서 묻고 싶은 질문을 3개만 적습니다. 자금, 고객, 기술, 법률 중 어디가 가장 막히는지 고릅니다.

작은 팀은 서류보다 대화에서 방향이 바뀌는 일이 많습니다. 그래도 신청 전에는 문서 하나가 기준점이 됩니다. 팀원이 말하는 고객과 대표자가 쓰는 고객이 다르면 평가 전부터 흔들립니다.

아이디어 보호도 미리 나눈다

이번 2차 계획에는 아이디어 보호를 위해 보안을 공공시스템 수준으로 강화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도 신청자가 아무 자료나 다 올려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제품 이름, 문제 상황, 고객군, 예상 가격은 대체로 설명해야 합니다. 반면 핵심 제조 공정, 공개 전 특허 청구항, 고객사의 민감한 내부 데이터는 조심해서 다뤄야 합니다. 필요하면 “비공개 세부 기술은 별도 요청 시 설명”처럼 공개 범위를 나눠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멘토링을 제대로 쓰려면

선정 뒤에는 전문 보육기관을 통한 밀착 멘토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멘토링을 잘 쓰려면 “사업을 알려주세요”보다 구체적인 질문이 필요합니다.

멘토가 대신 창업을 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고민한 흔적이 많을수록 조언도 구체적으로 돌아옵니다.

8월 20일에 다시 볼 항목

공고일에는 새로 나온 문서가 기준입니다. 8월 13일 발표 내용은 큰 일정과 방향을 보여주지만, 실제 신청은 공고문에 적힌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공고가 열리면 중소벤처기업부 사업공고 메뉴와 공고문 첨부파일에서 신청 플랫폼, 마감 시각, 제출 양식을 먼저 맞춥니다. 이후 모두의 창업 플랫폼 안내와 같은지 한 번 더 대조하면 됩니다.

특히 재창업자와 이미 사업자가 있는 팀은 창업연수 기준을 놓치기 쉽습니다. 기존 발표에서는 재창업자 대상이 창업 7년 이내로 넓어질 계획이 언급됐지만, 실제 인정 범위는 공고문 문구로 다시 맞춰야 합니다.

공식·참고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