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고령자 고용지원금은 만 60세 이상이고 같은 사업장에서 고용보험 피보험기간이 1년 초과인 근로자 수가 과거보다 늘어난 우선지원대상기업·중견기업 사업주가 볼 수 있는 지원금입니다. 증가 근로자 1명당 분기 30만원을 최대 2년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초 신청은 고용노동부 또는 고용센터 공고 기간을 보고, 이후 회차는 신청 분기 다음날부터 1년 이내를 기준으로 잡습니다.

처음에 나눌 두 제도

이름이 비슷해서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은 고령자 고용지원금과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의 차이입니다. 둘 다 사업주 지원이지만 출발점이 다릅니다.

동네 음식점에서 60대 직원을 계속 고용하다가 올해 한 명을 더 뽑은 경우라면 고령자 고용지원금 쪽을 먼저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회사에 정년 규정이 있고, 정년이 된 직원을 재고용하거나 정년을 늘리는 구조라면 계속고용장려금 기준이 더 가깝습니다.

고령자 고용지원금60세 이상 근로자 수가 과거 평균보다 늘어난 사업장을 봅니다. 정년 제도 도입이 핵심은 아닙니다.
계속고용장려금정년 연장, 정년 폐지, 재고용처럼 계속고용제도를 도입한 중소·중견기업을 봅니다.
이번 글의 기준정년 제도보다 60세 이상 근로자 수 증가 여부가 중요한 고령자 고용지원금입니다.

두 제도는 같은 사람·같은 분기에 겹쳐 받을 수 있는지부터 따져야 합니다. 고용24 안내는 같은 분기 명부에 들어가면 사업주 선택에 따라 하나만 지급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사업장 기준은 어디서 갈리나

기본 대상은 고용보험성립일로부터 1년 이상 사업을 운영한 우선지원대상기업 또는 중견기업입니다. 우선지원대상기업 여부는 업종과 상시 근로자 수에 따라 다르고, 중견기업은 확인서 제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제조업상시 근로자 500명 이하 기준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건설·운수·정보통신 등상시 근로자 300명 이하 기준을 봅니다.
도소매·숙박음식·금융보험 등상시 근로자 200명 이하 기준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 밖의 업종상시 근로자 100명 이하 기준을 먼저 살핍니다.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주점업·사행시설·무도장 운영업처럼 제외되는 사업장도 있습니다. 임금체불 명단공개, 보험료 체납, 중대산업재해 명단 공표 사유가 있으면 신청 전에 관할 고용센터에 먼저 물어봐야 합니다.

근로자 수는 이렇게 셉니다

지원 대상 근로자는 매월 말일 기준으로 봅니다. 단순히 주민등록상 나이가 60세를 넘었다는 사실만으로 끝나지 않고, 같은 사업장에서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취득기간이 1년을 넘어야 합니다.

나이매월 말일 기준 만 60세 이상인지 봅니다.
피보험기간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취득기간이 1년 초과인 근로자를 셉니다.
제외 가능사업주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최저임금 미만자는 빠질 수 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제외되지만 거주, 영주, 결혼이민 체류자격은 예외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가게를 오래 도와준 가족을 명부에 넣어 생각하면 나중에 틀어질 수 있습니다. 급여를 줬고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도 친족 관계와 최저임금 기준은 따로 걸립니다.

증가 인원 계산이 핵심입니다

고령자 고용지원금은 “올해 60세 이상 직원이 있다”가 아니라 “신청 분기의 월평균 고령자 수가 과거 월평균보다 늘었다”가 중심입니다. 그래서 명부를 분기별로만 대충 보면 계산이 어긋날 수 있습니다.

구분계산할 때 보는 기준
신청 분기 고령자 수신청 분기 3개월의 매월 말일 고령자 수를 평균으로 냅니다.
과거 고령자 수사업 운영 기간에 따라 직전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의 월평균을 봅니다.
증가 근로자 수신청 분기 평균에서 과거 평균을 뺀 수가 지원 판단의 출발점입니다.

사업 기간이 4년 이상이면 신청 분기 직전 36개월을 봅니다. 2년 이상 4년 미만이면 사업 최초 시작일에서 1년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을 따지고, 1년 이상 2년 미만이면 신청 분기 직전 12개월을 봅니다.

다만 사업적용기간이 1년 이상 2년 미만인 첫 신청 사업장은 근로계약 형태도 같이 챙기는 편이 안전합니다. 공식 신청서 작성방법에는 산정대상 설명에 근로계약기간의 정함이 없거나 근로계약기간이 1년 초과인 사람을 함께 표시하고 있습니다.

월말에 입사·퇴사가 몰린 사업장은 이 숫자가 특히 흔들립니다. 급여대장보다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취득·상실일과 월말 재직 여부를 먼저 맞춰 두는 편이 낫습니다.

금액과 한도

지원액은 증가 근로자 1명당 분기 30만원입니다. 최대 기간은 2년으로 안내되어 있어, 한 사람이 계속 요건을 채운다고 가정하면 최대 240만원까지 볼 수 있습니다.

항목기준실무에서 볼 점
지원액30만원증가 근로자 1명당 분기 기준입니다.
지원기간최대 2년분기별 신청과 지급 심사를 이어가야 합니다.
인원 한도30% 또는 30명신청 분기 매월 말 피보험자 수 평균의 30%30명 중 작은 수를 봅니다.
소규모 사업장최대 3명피보험자 수가 10명 이하이면 최대 3명 기준이 붙습니다.

금액은 크게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분기마다 인건비 부담을 조금 줄이는 성격입니다. 다만 이미 다른 장려금을 같은 근로자에게 받고 있다면 중복 조정이 먼저 걸립니다.

계속고용장려금, 고용촉진장려금 대상자가 같은 분기 고령자 명부에도 들어가면 하나만 지급될 수 있습니다. 시니어인턴십처럼 다른 법령에 따른 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는 그 금액을 빼고 지급될 수 있습니다.

신청 순서와 서류

고용24 안내는 분기 단위 신청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최초 신청은 공고문에 명시된 기간을 따르고, 2회차 이후는 신청 분기 다음날부터 1년 이내를 봅니다.

  1. 신청하려는 분기의 매월 말 피보험자 명부를 확인합니다.
  2. 60세 이상이고 피보험기간 1년 초과인 근로자만 따로 표시합니다.
  3. 과거 고령자 수 월평균과 신청 분기 월평균을 비교합니다.
  4. 고용24 기업 로그인 뒤 기업지원금 메뉴에서 고령자 고용지원금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5. 신청서, 신청 분기 근로자 명부, 임금대장을 준비합니다.
  6.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사업장 소재지 관할 고용센터에 우편·방문 접수 가능 여부를 묻습니다.

신청서 서식에서 기본 첨부서류로 보이는 것은 지원금 신청 분기의 60세 이상 근로자 명부와 월별 임금대장입니다. 여기에 2023년 6월 30일 이전 채용자가 있으면 해당 근로자의 근로계약서 사본을 요구할 수 있고, 사회적기업이면 인증서 사본도 함께 챙겨야 합니다.

고용24는 인터넷 신청 때 고령자 수 산정 관련 기초자료를 제공한다고 안내합니다. 그래도 회사가 가진 명부와 화면 숫자가 다르면 고용보험 취득일, 상실일, 사업장 단위가 맞는지부터 비교해야 합니다.

신청 뒤에는 통상 14일 이내에 지급 결정 여부가 통보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보완 요청이 오면 임금대장과 근로자 명부를 기준으로 다시 맞추면 됩니다.

헷갈리기 쉬운 질문

60세 이상 직원을 새로 뽑으면 바로 되나요?

바로 되는 구조로 보면 어렵습니다. 신청 분기 월말 기준 근로자 수, 같은 사업장 피보험기간 1년 초과, 과거 평균보다 증가했는지를 같이 따집니다.

정년이 없는 회사도 볼 수 있나요?

고령자 고용지원금은 정년 제도 도입이 핵심인 계속고용장려금과 다릅니다. 정년 제도를 따로 운영하지 않아도 60세 이상 근로자 수 증가 기준에 맞으면 검토할 수 있습니다.

대표 가족도 포함되나요?

사업주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은 지원 대상 근로자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가족이 함께 일하는 매장은 이 부분을 가장 먼저 가르는 편이 안전합니다.

다른 지원금을 받고 있으면 어떻게 하나요?

같은 근로자에게 다른 장려금이 붙어 있으면 중복 여부를 관할 고용센터에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분기 전체가 중복으로 보일 수 있어 금액만 비교해 결정하면 안 됩니다.

신청 전 마지막으로 적어둘 것

고령자 고용지원금은 직원 한 명을 뽑았다는 사실보다 숫자를 세는 방식이 더 중요합니다. 월말 명부, 고용보험 기간, 과거 평균을 맞춰 두면 고용24 신청 화면에서 덜 막힙니다.

공식·참고 문서